아이폰이 걸음 수를 세는 원리
아이폰은 본체의 움직임으로 걸음을 셉니다. 늘 켜져 있는 저전력 칩이 세 방향의 가속도를 느끼고, 그 흔들림 속에서 걷는 리듬을 찾아냅니다. 세어진 하루 걸음 수는 건강 앱에 모이고, 다른 앱들은 거기에서 읽어 갑니다.
아이폰이 느끼는 것
아이폰 안에는 메인 프로세서를 깨우지 않고 계속 동작하는 저전력 칩이 있습니다. 걸음을 세는 것은 앱이 아니라 이 칩이고, 그래서 배터리를 거의 쓰지 않습니다.
앱이 센서를 직접 들여다보지는 않습니다. 건강 앱에 물어 이미 정리된 하루 숫자를 받습니다. Angel Step도 그렇게 합니다.
걷지 않았는데 늘어나는 이유
걸음 자체가 아니라 흔들림의 모양을 가려내기 때문에, 비슷한 흔들림은 비슷한 결과가 됩니다. 요철이 많은 길을 달리는 차 안이 대표적입니다.
반대도 성립합니다. 본체를 흔들지 않는 움직임은 걸음이 되지 않습니다. 실내 자전거나, 본체를 거치대에 올려 둔 러닝머신에서는 한 걸음도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센서가 아이폰 본체에 들어 있으므로 걸음을 세는 데 시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계가 있으면 건강 앱이 두 기기의 데이터를 합치되 더하지는 않습니다. 시간대마다 어느 쪽을 쓸지 고릅니다.